지난번 『부의 역설』에서는 생각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관점이 좋았지만,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.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행동적인 부분이 없어, 책을 덮고 나서 찝찝한 마음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. 이번에 눈길이 갔던 『부자의 기술』은 그와 반대 지점에서 생각해 볼 부분이 많아, 두 책을 비교하며 읽기 좋았습니다. 저자는 부자란 특별한 노력 끝에 도달하는 결과가 아니라, 정해진 규율을 지키며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는 상태라고 말합니다. 오랫동안 증권사에서 시장을 분석해 온 저자들의 시선이라 그런지, 막연한 위로보다는 숫자와 원칙에 기댄 조언이 더 많았습니다.읽는 내내 지난 리뷰에 적었던 빈자리가 하나씩 채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. 생각이 방향을 정해준다면, 그 방향으로 걷는 법을 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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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27. 08:04